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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: 컬렉션(Collection)
slug: collections
date: 0004/01/01
number: 4
contents: 미티어의 핵심기능인 실시간 컬렉션에 대해 배운다.|미티어의 데이터 동기화에 대한 작동원리를 이해한다.|컬렉션을 템플릿에 통합한다.|기본 프로토타입을 실제 동작하는 실시간 앱으로 바꾼다!
paragraphs: 72
---
1장에서, 우리는 미티어의 핵심 기능인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데이터의 자동 동기화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다.
이 장에서는, 그 작동 과정에 대하여 세밀하게 알아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인 미티어 **컬렉션(Collection)**의 동작을 살펴본다.
컬렉션(collection)은 특별한 데이터 구조체로서 데이터를 영구 저장할 수 있는 서버의 MongoDB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. 그리고 이를 각 연결된 이용자 브라우저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한다.
우리는 post를 영구적으로 저장하고 이들을 사용자들 사이에서 공유하도록 하려고 한다. 그래서 우리는 `Posts`라는 이름의 컬렉션을 만들어 저장한다.
Collection은 어떤 앱에서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. 그러므로 가장 먼저 정의하여 `lib` 디렉토리에 넣는다. 우선 `lib` 디렉토리 내부에 `collections/` 디렉토리를 만들고 여기에 여기에 `posts.js` 파일을 만든다. 그리고 아래 내용을 넣는다:
~~~js
Posts = new Mongo.Collection('posts');
~~~
<%= caption "lib/collections/posts.js" %>
<%= commit "4-1", "Posts 컬렉션을 추가했다." %>
<% note do %>
### Var을 적용할까 말까?
미티어에서, `var` 키워드는 해당 객체의 영역(scope)을 현재의 파일로 제한한다. 여기서, 우리는 `Posts` 컬렉션을 앱 전체에서 이용하기를 원한다. 이것이 우리가 `var` 키워드를 사용하지 *않는* 이유이다.
<% end %>
### 데이터 저장
웹 앱은 데이터의 처리에 있어 3가지 기본적인 방식을 가지고 있다. 그리고 그 각각은 다른 역할을 가진다:
- **브라우저 메모리:** JavaScript 변수같은 것들은 브라우저 메모리에 저장된다. 이것은 *영구적*이지 않다는 의미이다: 이것은 현재 브라우저 탭에 한정된다. 그리고 그 탭을 닫는 순간 사라진다.
- **브라우저 저장소(storage)** 브라우저는 데이터를 쿠키나 [로컬 스토리지](http://diveintohtml5.info/storage.html)에 보다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. 여기 저장된 데이터는 세션 한계를 넘어서 저장할 수 있지만, 현재 이용자에 한정되며 (하지만 브라우저 탭의 한계는 벗어났다) 다른 사용자들과 쉽게 공유하지 못한다.
- **서버 데이터베이스** 영구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상의 장소로서 한 사용자에만 한정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이다 (MongoDB는 미티어 앱에서의 기본 솔루션이다).
미티어는 이 모두를 사용하며, (곧 보겠지만) 때로는 한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한다. 말하자면,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의 원본을 저장하는 "정통(canonical)" 데이터 소스로 존재한다.
### 클라이언트와 서버
`client/`나 `server/`가 아닌 폴더에 존재하는 코드는 *양쪽*에서 실행된다. 그러므로 `Posts` 컬렉션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양쪽에서 이용할 수 있다. 그런데, 각 환경에서 컬렉션이 동작하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.
서버에서, 컬렉션은 MongoDB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어 데이터 입출력을 처리한다. 이런 측면에서 이것은 표준 데이터베이스 라이브러리와 비교할 수 있다.
그런데 클라이언트에서는, 컬렉션은 실제 정통 컬렉션의 *부분집합*의 복제본이다. 클라이언트 쪽의 컬렉션은 그 부분집합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(대개는) 명백하게 최신의 상태로 실시간으로 유지한다.
<% note do %>
### 콘솔 대 콘솔 대 콘솔
이 장에서는, **브라우저 콘솔**을 사용하여 시작하는 데, 이것을 **터미널**이나 **Mongo 쉘(shell)**과 혼동하면 안된다. 아래는 각각에 대한 속성 입문서이다.
#### 터미널
<%= screenshot "terminal", "터미널" %>
- 운영체제에서 구동된다.
- **서버에서의** `console.log()`를 호출하면 여기로 출력된다.
- 프롬프트: `$`.
- 다른 이름: Shell, Bash
#### 브라우저 콘솔
<%= screenshot "browser-console", "브라우저 콘솔" %>
- 브라우저 내부에서 구동되어, JavaScript 코드를 실행한다.
- **클라이어트에서의** `console.log()`를 호출하면 여기로 출력된다.
- 프롬프트: `❯`.
- 다른 이름: JavaScript Console, DevTools Console
#### Mongo 쉘
<%= screenshot "mongo-shell", "Mongo 쉘" %>
- 터미널에서 `meteor mongo` 명령어를 실행하여 구동된다.
- 앱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속한다.
- 프롬프트: `>`.
- 다른 이름: Mongo Console
각각의 경우에 프롬프트 문자 (`$`, `❯`, or `>`)를 명령어의 일부로 입력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. 그리고 프롬프트로 시작하지 *않는* 라인은 이전 명령의 출력 결과라고 보면 된다.
<% end %>
### 서버에서의 컬렉션
서버로 돌아가서, 컬렉션은 Mongo 데이터베이스로의 API로 기능한다. 서버쪽 코드를 작성할 때, `Posts.insert()` 또는 `Posts.update()`와 같은 Mongo 명령어를 쓸 수 있고, 이들은 Mongo에 저장된 `posts` 컬렉션을 변경한다.
Mongo 데이터베이스의 내부를 보려면, 새로운 터미널 창을 열고 (현재 `meteor`가 구동 중인 터미널 창은 그대로 둔 채로), 앱이 있는 디렉토리로 이동한다. 그리고, 명령어 `meteor mongo`를 실행하여 Mongo shell을 구동하라. 여기에서 표준 Mongo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(그리고, `ctrl+c` 단축키로 빠져 나온다).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입력해보자:
~~~bash
meteor mongo
> db.posts.insert({title: "A new post"});
> db.posts.find();
{ "_id": ObjectId(".."), "title" : "A new post"};
~~~
<%= caption "Mongo 쉘" %>
<% note do %>
### Meteor.com에서의 Mongo
*.meteor.com에서 앱을 호스팅하면, 배포된 앱의 Mongo 콘솔은 명령어 `meteor mongo myApp`으로 접속할 수 있다.
그리고 거기에 있는 동안에는, 앱의 로그파일도 `meteor logs myApp`명령으로 볼 수 있다.
<% end %>
Mongo의 문법도 Javascript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익숙하다. 우리가 Mongo 콘솔에서 더 이상의 데이터 작업을 하지는 않겠지만, 때때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엿볼 수는 있다.
### 클라이언트에서의 컬렉션
클라이언트에서 컬렉션은 좀 더 흥미롭다. 클라이언트에서 `Posts = new Mongo.Collection('posts');` 라고 선언하는 것은, 실제 Mongo 컬렉션의 *로컬, 인-브라우저 캐시*를 생성하는 것이다. 우리가 클라이언트 쪽의 컬렉션을 "캐시"라고 말하는 것은, 데이터의 *부분 집합*을 가지며, 데이터에 *빠르게*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.
이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 이것이 미티어가 작동하는 방식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. 일반적으로, 클라이언트 쪽 컬렉션은 Mongo 컬렉션에 저장된 전체 도큐먼트의 부분집합이다.(결국, 우리는 *전체*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이언트로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).
두 번째, 이 도큐먼트들은 *브라우저 메모리*에 저장되는 데, 이는 여기에 접근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순간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. 그러므로 클라이언트에서 `Posts.find()`를 호출할 때, 데이터를 가져오려고 서버나 데이터베이스에 느리게 갔다오는 일은 없다. 데이터는 이미 로드되어 있기 때문이다.
<% note do %>
### MiniMongo 소개
미티어의 클라이언트쪽 Mongo 구현체를 MiniMongo라 부른다. 이는 완벽한 구현체는 아니어서, 때로 MiniMongo에서 구현되지 않는 Mongo 기능을 접할 수도 있다. 그래도,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기능은 Mongo와 MiniMongo 양쪽 모두에서 유사하게 동작한다.
<% end %>
### 클라이언트-서버 통신
여기서 핵심부분은 클라이언트의 컬렉션이 같은 이름(여기서는 `'posts'`)의 서버 컬렉션과 동기화하는 방법이다.
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보다는, 그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기 바란다.
두 개의 브라우저 윈도우를 열고, 각각에서 Javascript 콘솔을 연다. 그리고, 터미널에서 Mongo 콘솔을 연다.
이 때, 이 세 개의 창에서 이전에 우리가 만든 단일 도큐먼트를 볼 수 있다 (앱의 *UI* 에서는 여전히 이전의 3개의 더미 post를 볼 수 있지만 이것은 무시하자).
~~~bash
> db.posts.find();
{title: "A new post", _id: ObjectId("..")};
~~~
<%= caption "Mongo 쉘" %>
~~~js
❯ Posts.findOne();
{title: "A new post", _id: LocalCollection._ObjectID};
~~~
<%= caption "브라우저 콘솔 1" %>
이제, 새로운 post를 등록한다. 브라우저 창의 하나에서 아래 명령을 실행한다:
~~~js
❯ Posts.find().count();
1
❯ Posts.insert({title: "A second post"});
'xxx'
❯ Posts.find().count();
2
~~~
<%= caption "브라우저 콘솔 1" %>
예상한대로, post는 로컬 컬렉션에 저장된다. 이제 Mongo에서 확인해보자:
~~~bash
❯ db.posts.find();
{title: "A new post", _id: ObjectId("..")};
{title: "A second post", _id: 'yyy'};
~~~
<%= caption "Mongo 쉘" %>
보는 바와 같이,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보내는 한 줄의 코드 작성없이도 post를 Mongo 데이터베이스로 삽입했다(뭐, 엄격하게 말하면, 딱 _한_ 줄의 코드를 작성하긴 했다: `new Meteor.Collection('posts'))`. 하지만 이게 다는 아니다!
두 번째 브라우저를 열고, 브라우저 콘솔에서 아래 명령을 실행하여 보자:
~~~js
❯ Posts.find().count();
2
~~~
<%= caption "브라우저 콘솔 2" %>
여기에도 post가 있다! 이 두 번째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하거나 여기서 무슨 작업을 하지 않았어도, 어떤 코드를 작성하지 않았어도 그렇다. 이것은 마술처럼 그리고 순간적으로 일어났다. 나중에 이에 대하여 보다 명백하게 알게 될 것이다.
무슨 일이 일어났는고 하니, 새로운 post가 등록된 클라이언트쪽의 컬렉션이 서버쪽 컬렉션에게 알린 것이다. 그리고, 그 post를 Mongo 데이터베이스에 삽입하고, 연결된 모든 다른 `post` 컬렉션들에게도 알려준 것이다.
브라우저 콘솔에서 Posts를 가져오는 것은 실용적이지는 않다. 우리는 이 데이터를 템플릿으로 보내는 방법을 배울 것이고, 이 과정에서 단순한 HTML 프로토타입을 작동하는 실시간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바꿀 것이다.
### 데이터베이스 활용
브라우저 콘솔에서 컬렉션의 내용을 열람하는 것은 그저 한 기능일 뿐이다.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화면에서 데이터를 보여주고, 그 데이터가 변경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. 그렇게 함으로써, 우리 앱을 정적인 데이터를 보여주는 단순 웹 *페이지*에서 동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보여주는 실시간 웹 *애플리케이션*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.
우리의 첫 과제는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넣는 것이다. 우리는 서버가 처음 기동할 때 구조화된 데이터를 `Posts` 컬렉션에 넣는 초기 데이터 파일(fixture file)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넣을 것이다.
우선, 데이터베이스를 비운다. `meteor reset`을 이용하여, 데이터베이스를 지우고 프로젝트를 리셋한다. 물론 이 명령어를 실행하는 것은 실제 프로젝트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.
미티어 서버를 중지시킨(`ctrl-c`를 누른다) 다음 커맨드 라인에서 다음을 실행한다:
~~~bash
meteor reset
~~~
이 reset 명령어는 Mongo 데이터베이스를 완전하게 비운다. 이것은 개발단계에서는 유용한 명령어이지만, 데이터베이스가 불일치 상태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.
이제 다시 미티어 앱을 구동시킨다:
~~~bash
meteor
~~~
데이터베이스가 비었으니 이제 아래 코드를 추가하여 서버가 구동되고 `Posts` 컬렉션이 빈 상태일 때마다, 3개의 post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도록 한다:
~~~js
if (Posts.find().count() === 0) {
Posts.insert({
title: 'Introducing Telescope',
url: 'http://sachagreif.com/introducing-telescope/'
});
Posts.insert({
title: 'Meteor',
url: 'http://meteor.com'
});
Posts.insert({
title: 'The Meteor Book',
url: 'http://themeteorbook.com'
});
}
~~~
<%= caption "server/fixtures.js" %>
<%= commit "4-2", "Posts 컬렉션에 데이터를 추가했다." %>
우리는 이 파일을 `server/` 디렉토리에 넣었으므로, 이는 사용자 브라우저에는 로드되지 않을 것이다. 이 코드는 서버가 구동될 때 바로 실행되어 `Posts` 컬렉션에 3개의 post를 추가하도록 데이터베이스에 `insert` 요청을 한다. 아직은 어떠한 데이터 보안 처리를 하지 않았으므로, 이 파일이 서버에서 구동되나,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나 차이는 없다.
이제 `meteor` 명령으로 서버를 다시 구동한다. 그리고 이 3개의 post는 데이터베이스에 삽입될 것이다.
### 동적 데이터
이제 브라우저 콘솔을 열어, MiniMongo에 3개의 post가 로드된 것을 볼 수 있다:
~~~js
❯ Posts.find().fetch();
~~~
<%= caption "브라우저 콘솔" %>
이 post들을 HTML에 보이기 위해서, 템플릿 헬퍼를 사용한다.
3장에서 우리는 미티어에서 단순 데이터 구조의 HTML 뷰를 구축하기 위하여 *데이터 컨텍스트*를 Spacebars 템플릿에 엮는 방법을 적용해 보았다. 컬렉션 데이터도 같은 방법으로 엮을 수 있다. 단지, 정적인 `postsData` Javascript 데이터 객체를 동적인 컬렉션으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.
안그래도, `postsData` 코드는 편하게 삭제한다. 이제 `posts_list.js` 파일의 코드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:
~~~js
Template.postsList.helpers({
posts: function() {
return Posts.find();
}
});
~~~
<%= caption "client/templates/posts/posts_list.js" %>
<%= highlight "2~4" %>
<%= commit "4-3", "컬렉션을 `postsList` 템플릿과 연동했다." %>
<% note do %>
### 찾기(Find)와 가져오기(Fetch)
미티어에서, `find()`는 *커서*를 리턴하는데, 이는 [반응형 데이터 소스](http://docs.meteor.com/#find)이다. 우리가 그 데이터의 내용을 얻으려고 할 때, 현재 커서 위치에서 데이터를 배열로 변환하는 `fetch()`를 사용한다.
앱 내부에서, 미티어는 똑똑하게도 이를 배열로 변환하지 않고도 커서를 따라서 반복하는 방법을 안다. 이런 이유로 실제 미티어 코드에서 `fetch()`는 잘 보이지 않는다(그리고 위의 예에서 사용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).
<% end %>
변수에 지정된 정적 배열로부터 post의 목록을 가져오는 대신, 이제 `posts` 헬퍼에 대한 커서를 리턴한다 (같은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):
<%= screenshot "4-3", "라이브 데이터 사용하기" %>
`{{#each}}` 헬퍼가 `Posts` 전체를 반복하여, 이들을 화면에 뿌려주었다. 서버쪽의 컬렉션은 Mongo로부터 post 목록을 추출하여, 이들을 클라이언트쪽의 컬렉션에 넘기고, Spacebars 헬퍼가 이들을 템플릿으로 전달한 것이다.
이제, 한 단계를 더 나가자; 브라우저 콘솔에서 새로운 post를 추가해보자:
~~~js
❯ Posts.insert({
title: 'Meteor Docs',
url: 'http://docs.meteor.com'
});
~~~
<%= caption "브라우저 콘솔" %>
다시 브라우저를 보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:
<%= screenshot "4-4", "콘솔에서 post 추가하기" %>
독자는 처음으로 반응형으로 동작하는 것을 본 것이다. 우리가 Spacebars에게 `Posts.find()` 커서를 통해서 반복하도록 지시했을 때, 이것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관찰하면서, 그 HTML을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수정하여 화면에 올바른 데이터를 보여준다.
<% note do %>
### DOM의 변화를 살펴보기
이 경우에, 가능한 가장 간단한 변경은 새로운 `<div class="post">...</div>`를 추가하는 것이다. 실제로 이렇게 되는 것을 보고 싶다면, DOM inspector를 열고 기존의 post들중의 하나에 대응하는 `<div>`를 선택하면 된다.
이제, JavaScript 콘솔에서 또 다른 post를 삽입한다. 그리고 inspector를 다시 보면, 새 post에 대응하는 추가된 `<div>`를 볼 수 있지만, 여전히 *동일한* 기존의 `<div>`가 선택된 상태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 이것이 언제 엘리먼트들이 화면에 다시 그려지고 언제 그대로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.
<% end %>
### 컬렉션에 접속하기: 발행(Publication)과 구독(Subscription)
지금까지는 `autopublish` 패키지를 활성화시킨 상태였는데, 이 패키지는 실서비스용이 아니다.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, 이 패키지는 각 컬렉션마다 그 전체를 연결된 각 클라이언트와 공유하게 한다. 이는 우리가 진정 원하는 바가 아니므로, 이 기능을 끄도록 한다.
터미널 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:
~~~bash
meteor remove autopublish
~~~
이렇게 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. 브라우저를 보면, post가 모두 사라졌을 것이다! 이것은 우리가 post에 대한 클라이언트 쪽의 컬렉션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모든 post의 미러가 되도록 `autopublish`에 의존해왔기 때문이다.
결국, 우리는 사용자가 실제로 (페이징같은 것을 고려하여) 보고 싶어하는 post만을 전달하면 된다는 점을 확실하게 해두자. 하지만 당장은 `Posts` 전체를 발행(publish)하도록 설정할 것이다.
이렇게 하기 위해서, 우리는 `publish()` 함수를 만들어 모든 post를 참조하는 커서를 리턴하게 한다:
~~~js
Meteor.publish('posts', function() {
return Posts.find();
});
~~~
<%= caption "server/publications.js" %>
클라이언트에서, 이 발행(publication)을 *구독(subscribe)*해야 한다. 아래 라인을 `main.js`에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:
~~~js
Meteor.subscribe('posts');
~~~
<%= caption "client/main.js" %>
<%= commit "4-4", "패키지 `autopublish`를 삭제하고 기본적인 발행을 작성했다." %>
다시 브라우저를 보면, post 목록이 모두 돌아왔다. 휴!
### 결론
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이루었을까? 아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다루지는 않았지만 이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얻었다. 이 애플리케이션을 인터넷에 배포할 수도 있다. 그리고 (브라우저 콘솔을 이용하여) 새로운 이야기를 올리고 이것이 전 세계 다른 사람들의 브라우저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