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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양콩할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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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.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
- 수 있는
- 곳으로,
- ‘피양’은 평안도 사투리로 ‘평양’을 의미한다.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,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.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
- 대표
- 메뉴지만,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지전골 또한 이 집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. 반찬은 손님들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게 준비돼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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